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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틸레토 힐의 재발견
운동화보다 힐을 신었을 때 여자는 더 당당하다. 걸음은 한층 여성스럽고 굽의 높이만큼 자신감은 배가 된다.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구두에의 로망. 웨지 힐, 펌프스, 가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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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위한 선물 아이템
주머니 사정 생각하랴, 그녀 취향 따져보랴… ‘뭐 갖고 싶냐’ 대놓고 물었다간 센스 없는 남자되기 십상이니 선물 고르기도 보통 일이 아니다. 이럴 때 방법이 하나 있다. 이번 시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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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비쿠냐를 살려야 스타일도 살죠”
남미 안데스 산맥에 사는 비쿠냐는 라마의 사촌쯤 되는 동물이다. 털이 가늘고 가벼워 현존하는 동물의 것으로는 가장 얇게 실을 뽑을 수 있다. 부드럽고 가벼워 최고급 의류에 많이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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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머리 염색? 그까짓 것~
늙는다는 것을 가장 실감케 하는 두 가지 신체 변화가 있다. 노안과 흰머리다. 이 중 흰머리는 신체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왠지 사람을 초라하게 만든다. 남들에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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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옷, 어떻게 세탁하고 손질할까
값비싼 제품을 잘 보관해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. 그런데 고급 소재일수록 세탁이 아주 까다롭다. 급속한 명품 소비 증가에 발맞춰 등장한 명품 세탁업체가 반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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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차! 겨울옷은…
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가짓수의 옷을 더 여러번 돌려입게 되는 겨울. 실내생활이 잦다 보니 냄새·땀 따위가 배기 십상이지만 옷감의 특성상 세탁하기도 만만치 않다. 겨울 옷 자가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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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갈무리 잡화로
머플러 등 다양한 패션 잡화가 연말 선물 상품으로 나오고 있다. 이들 패션 소품은 많을수록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선물로 받으면 누구나 좋아한다.장갑·머플러 등 패션 잡화는 가짓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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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제·파격·조화 … 한복 덧조끼에 담긴 멋
배자는 한복 덧조끼다. 이홍순 작가가 재현한 조선말기 배자들이 한옥 대청에 걸려있다. 배자는 한복 덧조끼다. 보온 혹은 멋내기를 위해 저고리 위에 겹쳐 입는다. 옛 사람들의 지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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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백화점 안양점, 24일 초특가 행사·독자 경품 이벤트
“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도 사고,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경품이벤트에도 참여하세요.”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24일 겨울신상품 50% 할인 한정판매 행사 및 이월상품 초특가전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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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감자극 '패셔너블' 인테리어 세상
패션하우스가 인테리어를 만났을 때 생활공간은 예술을 입는다. 나른한 방안에 생기가 돌고 무덤덤한 거실에 감각의 꽃이 피어난다. 컬러·소재·스타일… 어느것 하나 오감을 자극하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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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-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
가을의 문턱.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. 여심에게 패션은 가을의 전령사. 이미 싱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. 스타일 U는 2007년 가을/겨울 트렌드를 시리즈로 제안한다.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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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명품은 주인을 빼닮는다
▶한국넬슨제약의 홍기훈 회장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2004년 한정품인 그라폰 파버 카스텔 만년필을 애장품으로 간직하고 있다. 명품은 그것을 진정으로 알아보고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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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김정일 겨냥 대북 수출금지 목록 발표 "600여 충성 가문에 줄 선물 차단"
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 1718호에 따른 대북 수출금지 사치품 목록을 발표했다.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이 유엔 제재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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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여성, 모피 하나쯤은 산다
▶ 모피가 귀부인 패션에서 벗어나고 있다. 100만원대 패션모피가 출시되면서 20~30대 여성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. [사진제공=진도F&] 한 IT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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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laza] 시터스 外
◆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업체 시터스는 9월 초 출시한 '루센(사진)'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내비게이션 업체가 20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. 루센은 입체화면과 경로탐색 엔진을 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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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죽의류 함부로 빨래하지 마세요
경기도 안산에 사는 오모씨는 할인점 매장에서 98만9천원에 구입한 여우털 소재 모피가 등판과 주머니 등에서 털이 빠져 입을 수 없게 됐으나 제조업체에서는 천연모피의 모근이 약해 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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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올 겨울 여자는 부드러~워진다
[사진=안성식 기자] 협찬=베스띠벨리 올 겨울 여성들의 겉모습은 한층 따뜻하고 부드러워질 전망이다. 가을부터 불기 시작한 벨벳 열풍의 바통을 모피와 캐시미어 등 고급스럽고 풍성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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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 코디 포인트 '화이트 &러브 스토리'
여자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주얼리지만, 주얼리를 아름답게 하는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보석에 얽힌 전설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일 것 이다. 세기의 로맨스로 상징되는 윈저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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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"모피" 10년 만에 유행이 돌아왔다
▶ 롯데백화점 본점의 모피매장에서 한 고객이 모피코트를 입어보고 있다. 올겨울엔 상의의 길의가 짧은 모피코트가 유행이다. 신인섭 기자 불황 속에서도 모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. 유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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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로 삶터 잃고…모피로 쓰이고…수달이 불쌍해
▶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난 부산 아쿠아리움의 새끼 수달 세 마리(上). 동물구조대 대원이 구조한 수달에게 음식을 주고 있다(下). [연합] "수달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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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시베리아
러시아가 역사적으로 주목을 끈 것은 주로 자원 때문이었다. 고대와 중세시대엔 모피수(獸) 등을 확보하려 사냥꾼.무역상 등이 몰려들었고, 근대 이후엔 원목.석유.금.철강 등 전략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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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유의 요술 희한하네 1초만에 마르고 손대면 싹 변하고
발광에서 살균기능까지〓전자·화학·기계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정보기술(IT)이 어우러진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가 전시회에 출품됐다. 벤텍스는 '1초 만에 마르는 섬유'를 개발해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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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색 모피 20~30대에 인기…작년보다 2배이상 팔려
모피의류가 패션상품으로 변하고 있다. 무거운 느낌을 주고 어두운 색 일변도이던 색상과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졌다. 가격대가 낮아진 제품이 많아지면서 20~30대 고객이 크게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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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색 모피 20~30대에 인기…작년보다 2배이상 팔려
모피의류가 패션상품으로 변하고 있다. 무거운 느낌을 주고 어두운 색 일변도이던 색상과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졌다. 가격대가 낮아진 제품이 많아지면서 20~30대 고객이 크게 늘었다.